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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식물 아나나스와 아펠란드라 관리법

by 정보창구방 2021.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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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엽식물 아나나스와 아펠란드라 관리법

1. 아나나스 관리법

아나나스는 관리가 비교적 수월한 식물입니다. 번식, 물 주기 등 종류에 따라 독특한 것이 있습니다. 꽃을 빨리 피게 하려면 거름주기나 물 주기를 정확하게 해줘야 합니다. 아나나스 류란 파인애플을 대표로 하는 파인애플과의 총칭으로 그 대부분이 열대 아메리카가 원산으로 합니다. 그 수는 무려 2000종이나 있습니다.

 

또한, 파인애플과 같이 지생하는 것은 적고 그 대부분은 나무 위 또는 암벽에서 착생하여 자라는 식물로, 그 때문에 물을 획득하는 갖가지 방법을 찾아내어 어떤 것은 빗물을 모아두는 통을 갖고 있고 또 어떤 것은 공중에서 잎의 비늘 조각을 통해서 수분을 보급하고 있습니다. 진짜 꽃은 눈에 띄지 않는 것이 많고, 일반적으로 꽃을 보호하는 꽃 바침 잎이 아름답게 물드는 브리세아나 구즈마니아의 무리, 개화 시 일부의 잎이 물드는 네오레게리아, 니즈라륨의 무리, 잎의 무늬가 아름다운 크립탄서스, 꽃과 잎이 아름다운 에크메아 등 많은 종류가 재배되어 시판되고 있습니다.

 

배치나 장소 같은 경우 대중적으로는 구즈마니아나 브리세아와 같이 잎의 질이 부드러운 것은 강한 빛을 피한 실내에 두며, 파인애플이나 틸란드시아와 같이 잎이 단단한 것은 햇볕이 잘 드는 장소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분에 물 주기는 다른 식물과 마찬가지로 분흙의 표면이 하얗게 마른 후에 주는데 잎의 기부가 서로 감싸고 있어 통 안에 물을 고여 있게 합니다.

 

비료를 주지 않아도 자라는데 대형종이나 꽃자루가 아름다운 것은 대체로 많은 비료를 필요로 합니다. 4월에서 10월까지 깻묵을 주체로 한 완효성 비료를 치비로써 월 1회 줍니다. 번식법은 개화 전후에 포기 밑동 등 에서 생기는 새끼 그루가 어미그루의 1/3~ 1/2 정도의 크기로 자란 시점에서 잘라내줍니다. 아나나스 류는 모두가 다년성 초본으로 한 번 꽃이 피면 그 포기는 생장이 멈춰 몇 개의 새끼 그루를 나오게 한 후 얼마 있다가 고사합니다. 꽃이 필 때까지의 연수는 1년 미만인 것부터 5~6년, 또는 그 이상의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은 종류에 따라 다르며 그밖에 생육 상태에 따라서도 다르고 각 종류는 어느 일정한 크기로 자란 후에 비로소 꽃을 피게 합니다.

 

2. 아펠란드라 관리법

꽃과 잎이 이국적인 정서를 느끼게 하는 아펜란드라인데 추위에 극히 약하므로 월동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펠란드라라고 부르기보다는 다이나라고 말하는 게 이해가 좀 더 빠를 겁니다. 정식으로는 다니아란, 아펠란드라 스카로사라는 원종에 원예 품종의 하나입니다. 다니아, 고자스, 설백색 무늬인 실버크라우드 등이 있습니다.

 

배치 및 장소에 대해 설명하자면 봄에서 가을까지는 강한 햇볕을 피한 해그늘 또는 밝은 실내에 두는것이 좋습니다. 봄에서 가을까지는 분흙의 표면이 마르면 분 밑에서 물이 흘러나올 때까지 흠뻑 주는 게 좋습니다. 고온 시에는 엽수를 하여 공중 습도를 높여 줍니다.

 

비료가 부족하면 잎 빛깔이 퇴색하게 됩니다. 4월부터 10월까지 월 1회, 깻묵을 주체로 한 완효성 비료를 치비 하는 게 좋습니다. 갈아 심기는 2년에 1회 4~6월에 갈아 심기를 하며 15℃ 이상일 때에는 꺾꽂이로 번식을 시킵니다. 월동에는 15℃ 이상을 확보해주며 보습에 유의해줍니다. 또한 진딧물, 깍지벌레에 주의해야 합니다.

 

아펠란드라의 잎이 떨어져 막대와 같은 상태로 된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추위네 건조가 원인입니다. 아펠란드라는 관엽식물 중에서도 특히 추위에 약한 부류에 속합니다. 15℃ 전후에서 생육이 멈추며 10℃이하가 되면 잎의 윤기가 나빠져, 5℃ 전후에 잎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겨울에는 난방이 된 장소를 선정하고 야간에는 창을 닫고 두꺼운 커튼을 치며 종이 상자 등을 씌워 새벽녘의 냉기에서 보호해 주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온도는 낮지 않아도 공기의 건조로 잎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가습기를 이용하거나 분무를 하루 2~3회 해주어 보습에 노력하는 것이 좋습니다. 잎이 떨어져 버린 포기는 그냥 버리지 않도록 하고 분흙의 표면이 마르면 물을 주어 가급적 따뜻하게 관리하면 새싹이 나오게 됩니다. 그러면 꺾꽂이 등으로 재생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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