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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점검 및 관리하는 방법(+엔진 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람은 항상 자동차 점검과 관리를 해야 합니다. 항상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대비해야 합니다. 항상 예비하는 습관을 가져야 하기에 자동차의 엔진오일, 냉각수, 브레이크 오일, 타이어의 점검 및 관리하는 기본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승차하기 전 간단한 점검
- 전조등, 미등 등 각종 등화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합니다.
- 전면 유리창, 실내외 후사경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 타이어의 공기압, 균열, 파손부위, 마모상태, 타이어에 박힌 이물질을 점검합니다.
- 주차한 상태의 바닥면을 점검하여 오일이나 부동액 등의 누유를 확인합니다.
- 만약 누유가 있다면 엔진룸을 점검하여 연결부에서 새는지 여부를 점검합니다.
운전석에서의 점검
1. 계기판 점검
- 승차 후 운전석에서는 계기판을 통해 각종 장치의 작동, 연료의 양, 브레이크 상태, 냉각수 온도, 배터리 등 계기판 경고등을 살펴보며 자동차의 결함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합니다.
2. 각종 페달의 점검
- 엑셀러레이터 페달, 브레이크 페달, 클러치 페달을 밟았을 때 정상 상태와 다른 느낌이 있는지 확인합니다.
3. 와이퍼 점검
- 운행 전에는 반드시 와이퍼의 작동 여부를 확인하여 갑작스러운 우천 시 또는 타 차량에 의한 이물질 튀김 등으로 인한 운전 사고를 방지합니다.
자동차의 주요 점검 사항들
1. 엔진 오일량 점검
- 점검 시 차량을 바닥이 평평한 곳에 주차시킨 후, 충분히 워밍업 시킵니다.
- 시동을 끄고 나서 5분 후 오일량을 점검합니다.
- 오일 레벨 게이지를 뽑아 닦아낸 후, 다시 게이지를 넣고 뽑아 오일 양을 측정합니다.
- 오일 레벨게이지를 찍어보아 최대선과 최소선의 눈금 중간이면 적당합니다.
- 만약 L 아래에 있으면 즉시 오일을 보충하고 오일이 새는지를 점검해야 합니다.
2. 냉각수의 점검
- 냉각수는 라디에이터 내에 들어 있는 액체로 엔진의 역할을 식히는 역할을 합니다.
- 냉각수 부족시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습니다.
- 엔진이 정상작동 온도일 때 공회전 상태로 보조탱크의 냉각수량이 최대선과 최소선 사이에 있는지 확인하여 부족 시 최대선까지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 색깔은 초록색이 정상입니다.
- 자동차 전용 냉각수가 없을 때 일시적으로 증류수를 넣어 보충합니다.
- 점검 시 주의할 점은 냉각수 점검을 위해 운행 후 라디에이터 캡을 바로 열면 뜨거운 냉각수나 증기로 인해 화상을 입게 될 수 있으므로 충분히 식힌 후 수건 등 옷감으로 라디에이터 캡을 감싸고 열어야 합니다.
3. 브레이크 오일 점검
- 브레이크 오일이 현저히 감소되면 제동력 상실로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 브레이크 오일은 최대선과 최소선 눈금 사이를 유지해야 합니다.
4. 타이어 점검
- 공기압이 높을 경우 타이어의 접지면이 좁아 미끄러지기 쉽습니다.
- 트레이드의 중앙부가 빨리 마모되고 진동의 흡수력이 감소되며 승차감이 나빠 체감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
- 공기압이 낮은 경우 타이어의 마모가 크며 핸들 조작이 힘들고 연비가 안 좋아집니다.
- 좌우 타이어의 공기압이 균등하지 않을 경우 공기압이 낮은 쪽으로 핸들이 돌아가고 타이어의 한쪽 면만 닳는 원인이 됩니다.
5. 배터리 점검
- 투시 창의 색을 통해 배터리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초록색은 양호한 상태이며, 검은색 또는 붉은색일 경우 배터리의 점검이 필요한 상태입니다. 흰색이거나 무색일 경우 방전 또는 수명이 다 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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